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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은 자기소개서 작성의 부표

궁금증은 자기소개서 작성의 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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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은 자기소개서 작성의 부표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삶의 에너지로 자신을 불태우는 열정과 화해를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부터 온다. 그것은 창의성을 낳고 보다 기름진 토양을 만든다. 누구나 다 같이 타고 가는 진부한 자기소개서의 획일화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궁금증을 가지고 울림 큰 목소리에 실어 송창가락 처럼 흘러가는 자기소개서를 만들어 보자.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무엇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집요하게 질문은 해 스승이 귀찮아 힐 정도였다고 한다. 유태인의 어머니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낼 때 반드시 궁금한 것은 선생님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이른다. 모르는 것을 그냥 지나치면 평생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나중에 다시 공부해야 한다.

 

이런 점은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등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맥아더는 뛰어난 웅변가이기도 했다. 그의 말솜씨는 부하들의 힘을 한군데로 모으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 그의 표현력은 미국식 토론문화의 영향이 컸다. 물론 동서양 고전과 군사 분야 권위서를 읽은 것에서 큰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그저 책을 읽은 상식만으로는 멋진 글을 만들어 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죽은 미군 병사에게 보내는 연설에서 “나는 그의 탄생이 존엄했음은 잘 알지 못하지만, 그의 죽음이 영광스럽다는 건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라는 멋진 말을 해 장병들의 귀를 새롭게 했다. 그러나 그는 연설을 하기 전에 오랜시간 공들여 문장을 갈고 다듬었다.

 

링컨의 케티즈버그 연설 역시 마찬가지다. 소문에 의하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By the People, For the People, Of the People’)이라는 말이 즉석에서 나온 것이라 하나 사실은 케티즈버그로 오기 전에 많은 문헌을 참고하여 얻은 말이었다.

 

그것은 유일신교의 목사이며 노예제도 폐지론자인 시어도아 파커의 이야기다. 그는 “정부는 점점 더 만인의 만인에 의한 만인의 정부가 되고 있다”고 했으며 미국의 정치가인 다니엘 웹스터는 “국민의 정부는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해 만들어 지고 국민에게 책임을 지고 있다.” 고 말했는데 그것을 슬쩍 인용한 것이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중에서 마리아의 대사만큼 가슴을 울리는 대사도 드물 것이다.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내가 두 사람 몫만큼 사랑하겠어요 (If you do not love me, I love you enough for both)‘란 말 역시 오랜 글쓰기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www.resumenews.co.kr  이력서 뉴스 주장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