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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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취업 준비 ‘꾼’으로 보이지 마라
기업들이 가장 꺼리는 사람이 바로 모범답안을 작성, 마치 책 읽듯이 조잘조잘 외우는 사람이다. 기업마다 선호하는 인재가 다르므로 각 기업의 특색에 맞는 준비를 하자.
2. 밤샘 면접에 “올인” 하자
최근 1박 2일 밤샘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자질을 가려내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 면접은 단기면접 보다 지원자의 성격이나 능력 등을 자세하고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떤 면접관은 이렇게 말한다.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지원자는 1박2일 면접동안 사람들에게 늘 밝게 보인 사람이다.”
3. 상황대처 능력을 보여 줘라
기업은 위기가 닥치면 돌고래처럼 유연하게 유영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사고가 유연한 인재를 선호하는 것이다. 상황 대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보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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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험을 장황하게 나열하지 마라.
업무와 연관 없는 경험이나 추상적인 미래상을 길게 늘어 놓는다면 다 읽기도 전에 휴지통으로 날아 갈 것이다.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일치하면서 지원자의 희망 직무와 관련된 경험에 공을 들여라. 그리고 자신의 경험 중 하나의 상황을 골라 어떻게 대처했는지 간결하게 설명하라.
5. 창의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작성하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안성맞춤인 독특하고 창의적인 자신만의 경험을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라. 인재상에 맞춘다고 억지로 끼워 넣는 듯한 느낌을 줘서는 안 된다.
6. 승부근성, 열정. 글로버 감각을 보여줘라
삼성그룹은 전문지식·승부욕과 프로근성을 LG그룹은 승부근성, 일하고자 하는 열정, 합리적 사고관을, SK그룹은 패기·경영지식·사교성·건강 등을 기본 인재상으로 꼽고 있다.
물론 여기에 글로벌 감각, 외국어 실력 등이 중요한 채점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면접시에는 상기 덕목들을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