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ABC뉴스도 취업난 여파
취업난이 미국 최대의 방송사 ABC뉴스에까지 불어 닥쳤다.
ABC뉴스는 올해 말까지 근본적 변화를 위해 대량감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LA타임즈는 ABC 뉴스가 직원 300명 혹은 약 1400명의 직원중 20%정도 축소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뉴욕 타임스는 400명으로 예측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ABC 뉴스가 프리랜서 직원의 비율을 늘리고 시사 프로그램인 '월드뉴스'와 '굿모닝아메리카'의 주중과 주말 운영팀을 통합하는 한편, 뉴스의 제작부터 편집, 송고까지 담당하는 ‘디지털 저널리스트’의 고용을 대폭 증강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