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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하려고 동아리 활동하면 바보

취직하려고 동아리 활동하면 바보

 

 

 

최근 취업준비생들이 이른바 스펙을 만들기 위해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다. 그러나 이같은 활동은 시간만 낭비하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들이 직원들을 채용할 때 동아리나 봉사 활동 경력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력서뉴스( www.resumenews.co.kr)가 최근 대기업을 포함한 종소제약사등에서 채용면접관 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인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 조사 결과, 면접시 점수등 합격여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항목으로는 동아리 활동 경력을 가장 크게 꼽았다. 이는 30명 중 25명이 1순위로 꼽아 동아리 활동과 응시자의 능력을 직접 연관시키지 않았다.

 

그 다음이 비전문적 봉사활동으로 특히 마을회관 돕기, 불우시설방문, 요양원 일시 방문등은 30명중 23명이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예상외로 높게 나타난 것은 출신학교였는데(30명중 20명),이는 패거리 문화를 비판하는 사회분위기의 영양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 공모전 수상경력도 (30명 중 17명)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