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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진에어 합격 영문 인터뷰 및 수기

항공사 진에어 합격 영문 인터뷰 및 수기

 

 

                                                                              www.resumenews.co.kr

 

청바지 유니폼으로 유명한 진에어는 4일 취항지 확대와 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라 객실 승무원 3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키 162㎝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다. 영어와 제2외국어(일본어.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채용 전용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입력하면 된다. 이번 채용의 특징 중 하나는 면접도 청바지 복장으로 한다는 것. 청바지가잘 어울리는 여자들은 유리하다.

진에어는 상반기 중에 구매총무와 운송, 판매, 항공안전, 정비 등의 분야에서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영어인터뷰(민간 항공기승무원)

 

1. This job requires much good health, sincerity and patience. Can you stand some troubles?(이 직업은 건강해야하며 성실성과 인내를 요구합니다. 여러 문제점들을 견디어 낼 수 있습니까?)

As, You can see, I'm healthy. I think, I'm equipped with sincerity and patience.

(네, 보시다시피 저는 건강합니다. 전 성실성과 인내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In case of an emergency during flight. How would you cope with the situation?(항공도중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I'll help calm passengers down. and then follow the emergency procedures and supervisor's instruction.(일단 승객들을 안정시키고 비상시 대처요령과 상관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4. please tell me what make you apply for this position.(왜 이 부서에 지원 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I found your company wanted ad in the newspaper and I've been with Air field for 1 years and have learned a lot of technic and I'm sure my experience will contribute to this position. Moreover I love to meet various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네. 저는 신문에서 귀사의 구인광고를 보았으며 제가 항공분야에서 1년간 일한 경험이 있고 많은 전문적 사항들을 배웠으므로 그 경험이 여기에서 이 부서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게다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은 만나는 것을 좋아 합니다.)

5. To be a flight crew, what did you do during the university years?(항공기 승무원이 되기 위해 대학시절 무엇을 했습니까?)

I studied English conversation and flight crew's manner for it. and I've exercised at a health club to prepare physically.(저는 항공기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영어회화와 승무원 매너 등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몸을 단련하기 위해 헬스클럽에서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참고

www.resumenews.co.kr

 

에어 프랑스 최종 면접자의 살 떨리는 수기

 

프랑스는 사실 내 젊은 날의 보랏빛 꿈의 나라였다. 언니가 그곳 국·공립에콜(Ecole nationale ou publique) 에서 미술을 전공하여 중학교 때 파리로 여행을 가보기도 했기때문에 반드시 파리유학에 유학하고 싶었지만 여의치 못했다.

난 늘 프랑스 회사에 다니고자 눈을 부릅뜨고 절치부심, 오도방정을 떨며 기회를 노렸는데 마침 에어프랑스 기내 통역원 모집 광고가 눈에 띄어 지원했다.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불문,국문이력서를 만들어 제출했는데 우예...합격했다고 면접을 보러 오라는 것 아닌가?(사실 불문 이력서는 자신 영 NO!그래서 대필 ㅋㅋ).

하여간 면접장에 가니 나 말고도 쭉쭉 빵빵 으매 기죽어..12명이나 화장품 냄새 풍풍 풍기며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에이 18...가망성 제로 오 노 마이갓. 그러나 힘내자 난 엣지 있는 여자, 근데 뭐야 1명 뽑는다잖어? 집에 가버려 말아...하여간 나 말고도 5명이나 되는 말같은 엉덩이를 가진 킹카들이 떼지어 면접을 봤다.

잘생긴 프랑스 면접관 어휴...뭔소리 하는지 들리지도 않고...하여간 한 15분간 악 쓰며 프랑스대사를 초청하면 1주일동안 뭘먹고 어디 구경시켜 줄란지 설 풀다 브리핑하는데 어후 살 떨려...

1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1차 면접 탈락자가 나왔다. 거기엔 나의 이름이 자랑스럽게 호명됐다. 정신이 어질질..진땀이 삘삘...그러나 나하고6명이 탈락하여 그나마 위로...그날 2차 면접에서 누가 됐는지 보지도 않고 줄행랑...

이런 경험을 거울삼아 나는 올해 다시 도전한다. 기대하시라. 가정교사 까지 두고 불어공부했으니 뭐 잘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