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인성 및 적성검사 안내

인성 및 적성검사 궁금증을 위한 TIP     www.resumenews.com

삼성등 주요 그룹사들은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인성 및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은 삼성, 두산, LG등 평가 방법과 형식. 1. 삼성 그룹 삼성의 SSAT(Samsung Aptitude Test)는 삼성그룹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적성검사다. 직무자의 과업수행능력, 학습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판단하는 도구로 언어영역, 수리영역, 추리영역, 인성평가 등이 있다. 통상 오전 9시부터 실시하여 오후 1시에 종료되는데 ▲언어영역 문제는 장문유형의 지문을 주고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식의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수리영역은 중고교때 일정수준 실력을 쌓아 두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시험 전 문제 유형 등을 점검해두는 게 좋다. ▲추리영역은 논술공부를 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다. ▲일반상식은 예상외로 당황스럽게 하는 문제들이 간혹 출제 되는데 신문이나 방송들을 통해 시사, 인문, 경제. 스포츠, 예술등 다양한 분야를 익혀둬야 한다. ▲인성평가(직무적성검사)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일체감을 보여야 하며 초지일관한 태도가 필요하다. SSAT는 평가기준이나 점수에 대해 비공개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중에 떠도는 여러 풍문에 휩쓸려 좌충우돌하지 말아야 한다. 시중에 나온 SSAT 문제집 한권 정도는 보고 가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SSAT 및 면접’으로 선발 기능을 강화했다. 정규직 공채의 경우 면접 시간을 기존 1인당 35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도 실습기간을 현행보다 2배 이상 확대해 8∼9주짜리 실습 프로그램으로 개선키로 했다.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에서 SSAT샘플을 구직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2. LG그룹 LG전자와 LG CNS는 RPST(Right People Selection Test)라는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4개 영역 14개 세부역량으로 지원자의 승부근성, 실행력, 전문역량, 대인관계 등을 평가한다. 1차 서류검토 결과와 RPST결과를 종합해서 최종 서류전형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3. SK그룹 SK그룹 종합적성검사는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로 나눌 수 있다. 적성검사는 어휘력, 언어추리력, 언어유추력, 지각능력, 판단력, 응용 계산력, 창의력 등을 검사한다. 인성검사는 SK인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인 SKMS(SK ManShip)을 가지고 있는지를 주로 평가한다. 4, 두산 그룹 두산 종합적성검사 DCAT은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치뤄진다. DCAT(Doosan Comprehensive Aptitude Test)는 두산의 인재 선발 가치에 맞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자의 성격특성, 기초적성, 대인관계, 리더십 및 두산 가치 적합도를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적성검사다. 이 검사는 ▲적절한 어휘력을 구사하는 능력을 통하여 어휘유창성 평가하는 언어능력 1 검사와  상경계, 이공계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유형으로 글의 논리 구조 분석을 통하여 언어논리성을 평가하는 언어능력2가 있다. ▲수리능력 검사는 SSAT의 수리능력의 자료해석 부분과 같은 유형으로 각종 데이터, 도표, 통계자료 등을 보고 계산을 하는 형태인 자료해석이다. ▲기계이해능력 검사는 고교와 대학 물리학 수준이다. 도르레, 기어 및 간단한 구조물과 같이 기본적인 기계원리의 이해와 장치들에 원리를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공간지각능력 검사는 공간 지각력과 추리력 등을 동시에 평가하기 위한 검사로 문제 유형이 자주 바뀌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능력 검사는 3급정도 수준으로 조금만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참고로 상경계는  언어Ⅰ(30문항 20분) + 언어Ⅱ(30문항 25분) + 자료해석(30문항 25분)으로 치러지며 이공계는   언어Ⅱ(30문항 25분) + 자료해석(30문항 25분) + 기계이해(40문항 13분) + 공간지각(30문항 22분)으로 평가한다.   5.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HAT(Hanwha Attitude Test)라는 검사를 실시하는데, 자사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되는 인재인가를 주로 평가한다. 지원자는 시험결과에 따른 등급을 받게 되는데, 등급은 절대평가지만 합격 커트라인은 응시자들의 성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HAT도 크게 인성검사와 상황판단검사, 적성검사로 구분된다. ▲인성검사는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인성자질 평가로 60문항을 4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상황판단검사는 직무상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의 대처방식을 60개의 문항(제한시간 40분)을 통해 평가한다. ▲적성검사는 언어력, 수리력, 공간지각력 등 기본 인지능력을 측정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65문항(제한시간 60분), 이공계는 95문항(제한시간 85분)을 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