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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땀 “뻘뻘” 면접 후기

만청 주장환 2010. 2. 1. 11:35

아스트라제네카 땀 “뻘뻘”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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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땀 “뻘뻘” 면접 후기

아스트라제네카는 무엇보다 외국계여서 사원들에게 잘해 준다는 소리 듣고... 특히 여자들 에게.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원서를 냈다. 사실 그 이전에는 기혼여성에게 출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준다는 일라이 릴리에도 원서를 내봤다. 그러나 보기 좋게 주르륵...

하여간 아스트라도 출산휴가제도나 육아휴직제도를 실시한다고 해서 제발 붙게 해달라고 냉수 떠 놓고 하나님께 빌었다.(난 한 아이의 엄마다 근데 나이는 어리다)

서류를 접수해 놓고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참으로 시간을 죽이고 싶었다. 적성검사.그룹 토론과 1.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고 해서 며칠 준비를 단단히 했다....중간은 생략하고 어찌어찌해서 면접 보러 오라는 통보 받고 대치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를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해서 억지로 도착했다. 우화 생각보다 빵빵하군...

하여간 면접을 기다리는데 나하고 유사포즈의 여자가 한명 보였다. 난 슬그머니 곁으로 다가가 말이라고 붙여 볼까 하는데 누군가가 나타나 곧 면접시작이니 준비 하라고 한다. 으이쿠...

뭔 일이 잘되려 그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결국 잘 됐지만) 난 중간 정도에 불려가 면접을 봤다. 근데 잘 살펴보니 한쪽 방은 남자 다른 방은 여자용(?)이었다.      

키키.. 하여간 진땀 뻘뻘 나는 이야기 다 할수 는 없고...면접때 이런 것 물어 봤던 것 같으니 참조바랍니다.

▲자기소개 간단히 한 번 해보라▲입사이유는 무엇인지요? 즉 아스트라제네카에 들어오고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말이렸다. ▲지방근무 할수 있는지? ▲대학시절이나 특이한 이전 경험 말해보라 등등..  

어쨋거나 이 회사 너무 좋은 회사다. 들어가기만 하면 공부 정말 많이 할 수 있고 능력 개발 공짜로 할수 있다. 너무 너무 더 좋은 건  사내에 임산부 휴게실이 있어 크흐흐...또 부산등 지방으로 발령나면 한 달에 두 번 가족 상봉을 위한 돈도 준다는 것. 으흐흐.  도전해 보시라